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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구서 2023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작성 : 2023년 04월 01일(토) 14:55

윤석열 대통령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한국프로야구 KBO 리그 정규리그 개막전의 시구자로 나섰다.

윤 대통령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섰다.

윤 대통령은 한국 야구대표팀의 점퍼를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 김건희 여사와 함께 관중들에 인사했다.

장내 아나운서가 윤석열 대통령을 오늘의 시구자로 소개했고, 관중들은 박수로 윤 대통령을 맞았다.

마운드에 오른 윤 대통령은 안정적인 폼으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가는 공을 던진 후 손을 흔들어 관중들에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의 개막전 시구는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전두환 대통령, 1995년 김영삼 대통령 이후 28년 만이자 역대 3번째다.

프로야구 전체를 놓고 보면 전두환·김영삼·노무현·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은 6명째이며, 횟수로는 8번째(김영삼 전 대통령 3회)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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