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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23시즌 개막전 만원 관중 달성…2만3750석 모두 매진
작성 : 2023년 04월 01일(토) 15:01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이 펼쳐지고 있는 잠실야구장 전경 / 사진=팽현준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두산 베어스가 2023시즌 개막전부터 만원 관중 달성에 성공했다.

두산 관계자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의 경기가 오후 2시 51분경 2만375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두산의 홈 경기가 마지막으로 매진된 것은 지난해 10월 8일 키움 히어로즈전이다. 다만 당시 경기에서는 오재원의 은퇴식 때문에 외야에 큰 천을 설치, 239석을 제외한 2만3511석이 매진됐다.

두산의 홈 개막전 매진으로만 범위를 좁혀 보면 지난 2019년 한화 이글스전 이후 4년 만이다.

한편 경기는 현재 4회초까지 진행된 가운데 두산이 롯데에 3-1로 앞서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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