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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내리서퍼스, 스타더스트이앤엠과 전속계약…민트그레이와 한솥밥
작성 : 2023년 03월 31일(금) 10:16

사진=스타더스트이앤엠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올디내리서퍼스가 민트그레이, 차수연과 한솥밥을 먹는다.

31일 스타더스트이앤엠은 "싱어송라이터 올디내리서퍼스(Ordinary surfers)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디내리서퍼스는 작곡,보컬에 키린(KIRYN), 드럼에 나리에티(NARIETTY)로 구성된 2인조 싱어송라이터다. 작사, 작곡, 편곡 등을 직접하며 인디씬에서 오랫동안 실력을 인정 받아온 중고 신예다.

2020년 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에 호주 시드니에 머물고 있던 키린과 일본 도쿄에서 머물고 있던 드러머 나리에티가 의기투합해 팀을 결성했다. 팀명은 '인생의 파도를 유영하는 보통의 서퍼들'이라는 뜻으로 팀을 만들 때 키린이 고른 ordinary(보통의), 나리에티가 고른 surfer(서퍼)로 당시 좋아하는 단어들을 조합해 5분 만에 작명했다.

소속사 스타더스트이앤엠 이건우대표는 "올디내리서퍼스가 좀더 좋은 환경과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 이들이 추구하는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음악을 많은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디내리서퍼스는 2021년 팀 결성 후 2022년에 EP앨범 'First Wave'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를 알렸으며 올해 중,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앨범 발매를 하기 위해 음악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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