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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BTS 지민, 우영도 놀란 눈물 셀카에 "연출" 해명 [텔리뷰]
작성 : 2023년 03월 31일(금) 07:00

사진=KBS2 홍김동전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지민이 눈물셀카를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했다.

글로벌 아이돌인만큼 개인 SNS 팔로워만 4916만명을 웃돌았다. 한 나라의 인구 정도라며 모두가 놀라자, 지민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SNS에 올린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데, 바로 지민의 눈물 셀카였다. 우영은 "이거 보고 깜짝 놀랐다"며 무슨 상황이었는지 물었다.

지민은 "멤버들이랑 장난치다가. 다이어트를 하다가 오랜만에 밥을 먹어서 올린 것이다"고 해명했다. 또한 눈물 역시 인공눈물이라고 설명하며 "장난치던 걸 올린 건데 기사가 날 줄 몰랐다"며 웃었다.


MC 김숙은 '홍김동전' 멤버 중에도 눈물 셀카를 올린 사람이 있다며 바로 홍진경의 SNS 글을 공개했다. 앞서 홍진경은 "아 연예인치고 팔로워가 너무 없다"라는 글과 함께 눈물 셀카를 올렸던 바.

모두가 폭소하는 가운데 홍진경은 진지하게 "연예인치고 팔로우가 너무 없다. 한 번만 도와달라"고 호소해 지민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지민과 달리 인공눈물이 아닌 진짜 눈물이라고 덧붙였다.

현재는 팔로워가 약18만명인 홍진경은 "우리 팬분들의 마음을 숫자로 계산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민과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어떻게 하나.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이 "나는 올릴 거다"며 홍진경과 다른 반응을 보이자, 홍진경은 주춤하더니 지민에게 "기회가 된다면 올려도 되겠나"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지민은 웃으며 "영광이다"며 흔쾌히 수락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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