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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토정중앙배 체조대회, 양구군서 개최
작성 : 2023년 03월 30일(목) 09:24

사진=대한체조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제7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체조대회(기계체조/리듬체조) 및 2023년도 리듬체조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양구군(서흥원 군수)과 양구군스포츠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23년도 첫 번째 개최되는 체조대회로 대한민국의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는 전국초등학교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1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중국)와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중국)의 리듬체조 파견대표 선발을 겸하여 진행되며,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아시아선수권대회(필리핀, 마닐라),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세계선수권대회(스페인, 발렌시아) 리듬체조 파견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2023년도 국가대표 선발전(2022.12/양구)에서 1위에 오른 손지인(서울세종고)를 비롯, 하수이(오금고), 조별아, 김주원(세종대)등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선수 총 270명(리듬체조 150명, 기계체조 120명), 심판 100명, 지도자 50명 등 총 420여 명이 참가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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