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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세계랭킹 3위 유지…유해란 53→46위 도약
작성 : 2023년 03월 28일(화) 09:10

고진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진영이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28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31점을 기록, 3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이달 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5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전날 끝난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5위를 기록하며 랭킹포인트를 쌓았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8.30점)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넬리 코다(미국, 7.63점)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타야 티띠꾼(태국, 5.65점), 이민지(호주, 5.59점), 렉시 톰슨(미국, 5.39점), 브룩 헨더슨(캐나다, 5.13점)는 나란히 세계랭킹 4-7위에 랭크됐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랭킹포인트 4.72점을 기록, 세계랭킹 14위에서 8위로 도약했다. 전인지(4.48점)과 김효주(4.26점)는 지난주보다 한계단씩 내려앉아 각각 9위, 10위에 자리했다.

한편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를 기록했던 유해란은 랭킹포인트 1.93점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53위에서 46위로 7계단 올라섰다.

안나린(1.89점)도 65위에서 49위로 16계단 도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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