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신성한, 이혼'이 다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연출 이재훈)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는 7회 방송 시청률 5.7%보다 1%P 높은 수치다. 7%대로 시작한 '신성한, 이혼'은 매주 오르락내리락하는 시청률을 반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혼'이라는 삶의 험난한 길 한복판에 선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 전배수, 강말금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