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박명수 딸 민서가 한국 무용 실력을 입증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26일 자신의 SNS에 "이번에도 장학생으로 뽑힌 민서"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한수민은 "공부와 실기 합쳐서 미술, 무용, 음악과 전교학생들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 증서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1학년 1, 2학기 2학년 1, 2학기 모두 받아왔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한수민은 "성실함과 끈기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힘들어도 내색 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민서가 정말 훌륭한 무용가가 될 수 있기를 아빠 엄마는 뒤에서 항상 응원할게"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수민은 "행복하게 춤추는 항상 베푸는 민서가 되기를"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엔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딸 민서가 지난 24일 받은 장학 증서가 담겨있다.
박명수는 지난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딸 민서는 한국 무용 전공으로 명문 예술중학교인 예원학교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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