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NCT DREAM이 홍콩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NCT DREAM은 지난 24~25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AsiaWorld-Arena)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했다.
이는 NCT DREAM의 첫 홍콩 단독 콘서트다. 당초 예정된 1회 공연에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자 1회 공연을 추가해 총 2회로 펼쳐졌다.
이번 공연에서 NCT DREAM은 '버퍼링', '비트박스'(Beatbox), '캔디'(Candy) 등을 비롯해 '쏘리, 허트'(Sorry, Heart), '새러데이 드립'(Saturday Drip) 등의 유닛 무대, '마지막 첫사랑', '사랑이 좀 어려워', '사랑은 또다시', '마지막 인사' 등 첫사랑 시리즈 4부작 곡들을 선보였다.
이어 NCT DREAM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OVO Arena Wembley)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유럽, 미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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