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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준 결승골' 황선홍호, 이라크에 1-0 승리…도하컵 2연승
작성 : 2023년 03월 26일(일) 09:09

황선홍 감독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22세 이하(U-22)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이라크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하컵 U-22 친선대회 2차전에서 이라크를 1-0으로 격파했다.

지난 23일 오만과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던 한국은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경기 초반 이라크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골키퍼 김정훈의 활약으로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한숨을 돌린 한국은 후반전 들어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계속해서 이라크의 빈틈을 노리던 한국은 후반 44분 홍시후의 절묘한 패스를 고영준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남은 시간 1골차 리드를 지킨 한국은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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