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대한당구연맹이 양구군스포츠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과 양구군스포츠재단 서흥원 이사장 (양구군수)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대한당구연맹과 양구군스포츠재단은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 당구 발전 및 저변확대 지원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구군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했다.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 "강원도의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은 양구군에서 당구 종목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양구군스포츠재단과 적극 협력하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구군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되어 상호 간 우호적인 관계 또한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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