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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원슈타인 "M.O.M 계모임같아 친근해"
작성 : 2023년 03월 24일(금) 19:16

박재범의 드라이브 / 사진=KBS2 박재범의 드라이브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장르 불문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MSG워너비 M.O.M(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 김재환,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한다.

이날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유닛 M.O.M이 완전체로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찾는다. 이들은 예비부부를 위한 세레나데 '지금 고백합니다'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M.O.M은 계모임처럼 자주 만난다"는 원슈타인의 말에 박재범은 "은어 아니냐"는 말과 함께 당황했다고 전해져 큰 웃음을 자아낸다.

카이스트 출신 천재 듀오 밴드 페퍼톤스도 편안한 음악과 여전한 입담으로 박재범을 만난다. 이장원의 박재범 타코집 목격담이 본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이승기 '내 여자라니까',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의 뒤를 이어 김재환이 MZ세대의 누나를 위한 '누나(NUNA)'로 드라이브를 떠난다. 이에 박재범은 '형들을 위한 노래는 없냐'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고.

신인 발굴 야외 코너 '타라웃'에는 클래식계의 아이돌,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한다. 클래식의 재해석과 대중화를 향한 대니 구의 쿨한 이야기와 바이올린 매력에 박재범은 "여기 예술의 전당이에요?"라 물으며 흠뻑 빠져들었다고.

한편,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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