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팀 내 세 번째 주자로 훈련소에 입소한다.

24일 송민호는 육군 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어갈 예저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혼잡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위너 멤버 중 김진우, 이승훈이 차례로 입대해 만기전역했다. 이어 송민호가 바통을 이어받으며 강승윤도 입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송민호는 지난 2011년 그룹 BoM으로 데뷔했다. 이어 2013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에 출연해 이듬해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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