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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강성훈,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1R 공동 26위
작성 : 2023년 03월 24일(금) 10:03

노승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노승열과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첫날 공동 26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강성훈도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두 선수는 나란히 공동 26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로 나선 벤 마틴, 브라이스 가넷(이상 미국, 6언더파 66타)과는 5타 차.

이날 노승열은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2개를 범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13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남은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1언더파 71타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강성훈은 7번 홀까지 버디 3개를 낚으며 순항했지만, 9번 홀부터 11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보기를 범하며 급격히 흔들렸다. 그러나 12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한숨을 돌렸고, 남은 홀을 모두 파로 마쳤다.

노승열과 강성훈은 2-4라운드에서 상위권 도약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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