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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김규빈, 킬링파트에 부담→랩 가사 실수 [TV캡처]
작성 : 2023년 03월 23일(목) 21:34

보이즈 플래닛 김규빈 / 사진=Mnet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보이즈 플래닛' 김규빈과 박건욱이 킬링파트를 두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을 앞두고 생존 연습생들의 3차 미션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날 세 번째 미션 스타 마스터로 샤이니 키가 등장했다. 키는 "세 번째 미션은 아티스트 배틀이다. 지금까지와 달리 기성곡이 아닌 최정상 프로듀서와 안무가가 만든 신곡으로 무대를 펼치게 된다"고 미션을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증명해 보여야 한다. 프로듀싱, 안무 창작, 랩 메이킹을 증명하며 올라운더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이즈 플래닛 / 사진=Mnet 캡처


이후 5개의 신곡이 공개됐고, 'En Garde(준비, 시작!)' 팀으로 배정된 연습생들은 미션 무대 전 평가를 받았다.

김규빈은 킬링파트를 두고 박건욱과 후보에 올랐다. 먼저 박건욱이 파워풀하게 킬링파트를 소화하자 김규빈은 부담감을 느꼈다. 결국 김규빈은 자신 차례가 되자 킬링파트 랩 가사를 까먹고 말았다.

이후 평가지를 받아 든 'En Garde(준비, 시작!)' 팀은 다른 연습생들의 평을 읽기 시작했다. 박건욱을 향한 칭찬도 있었지만, 김규빈의 가능성을 높게 쳐주는 평가가 이어졌다.

박건욱은 "당연히 비교가 되겠지만, 그런 부분이 두렵기도 하지만 킬링파트로서 돋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같은 팀 이회택은 "무조건 1위를 해야겠다. 혹시나 함께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것이 제 꿈"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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