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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1기, 등번호 공개…손흥민 7번·오현규 26번
작성 : 2023년 03월 23일(목) 19:12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3월 A매치 2연전 등번호가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공식 채널을 통해 3월 평가전 등번호를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은 3월 24일 오후 8시 콜롬비아와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 뒤 28일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리벤지 매치를 갖는다.

콜롬비아전을 앞두고 대표팀 26인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도 캡틴 역할을 맡는 손흥민은 7번을 달고, 이강인은 18번을 받았다.

이번 겨울 셀틱(스코틀랜드)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 경험을 쌓게 된 오현규는 26번을 달았다. 오현규는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는 최종 명단에 예비 멤버로 승선해 등번호가 없었다.

경기를 앞둔 클린스만호는 20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 센터에 선수들을 소집했다. 20일 오후 오현규와 손흥민이 합류했고, 21일 김민재를 비롯해 이재성, 마요르카, 정우영이 합류하며 완전체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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