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청아가 차기작 '하이드'로 돌아온다.
24일 스포츠투데이 취재 결과, 이청아는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하이드' 주연급 출연을 확정하고 곧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하이드'는 사라진 사람과 진실을 쫓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앞서 배우 이보영과 이무생이 주연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이청아는 지난 2019년 'VIP'로 그해 'S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0년 tvN '낮과 밤'에서 FBI 출신 범죄 심리 전문가 제이미 레이튼 역을 맡아 활약했다. 특히 이청아는 지난해 SBS '천원짜리 변호사' 특별출연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남궁민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SBS 연기대상'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하이드'는 아직 편성 미정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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