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도현이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2023년 4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영상 인터뷰에서 그는 "오늘 다 같이 되게 열심히 재미있게 촬영을 했거든요. 카메라 감독님도 진짜 무거운 장비 든 채 촬영했고, 사진 작가님도 정말 열심히 해주시고, 조명팀도 저 최대한 예쁘게 나오게 하려고 정말 고생하셨어요"라며 주변 사람들을 먼저 챙기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4월에 화보가 나옵니다. 그것도 많이 봐주시고 공교롭게 제가 촬영한 드라마 '나쁜엄마'도 4월에 방영합니다. 많이 챙겨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깨알 홍보를 더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에게 어떤 애칭으로 불리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저는 그냥 도현 배우가, 배우라는 수식어가 좀 더 책임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서 좋아요. 배우로서 내가 해야 될 것들이 분명히 존재하니까 그렇게 초심을 되찾게 돼서 배우라는 말이 되게 좋습니다"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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