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인플루언서 유혜원의 세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다.
22일 매체 디스패치는 독자 제보 사진을 토대로 승리와 유혜원의 방콕 커플 데이트를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5일 방콕의 한 고급 호텔에서 포착됐다. 무엇보다 그는 유혜원과 손을 잡고 다니는 등 대놓고 애정을 과시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승리와 유혜원은 지난 2018년, 2020년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차례 모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이들은 3년 뒤인 2023년, 승리의 출소와 함께 세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승리가 상습도박, 성매매처벌법 위반(성매매·성매매 알선·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특경법 횡령,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복역 중일 때도 유혜원이 '옥바라지(감옥+뒷바라지)'를 했다고 전해지며 두 사람을 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승리는 지난달 9일 1년 6개월의 복역을 마치고 여주교도소에서 만기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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