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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클린스만호, 첫 전술훈련 진행…22일 오후 울산 이동
작성 : 2023년 03월 22일(수) 13:48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클린스만호가 본격적인 A매치 2연전 준비에 돌입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처음 15분만 공개됐으며, 이후의 훈련은 장막을 치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20일 파주 NFC에 소집됐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들이 주말 소속팀 일정을 소화한데다, 일부 유럽파 선수들이 소속팀 일정으로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했다. 때문에 20일과 21일 훈련은 가벼운 회복훈련이 주가 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대표팀은 21일 오후 김민재(나폴리), 이강인(마요르카),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합류하면서 완전체를 이뤘고, 22일 첫 전술훈련을 진행했다.

클린스만호는 이날 오후 콜롬비아전이 열리는 울산으로 이동하며, 23일에는 공식 훈련과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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