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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2023시즌 영웅출정식 25일 진행
작성 : 2023년 03월 22일(수) 10:03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영웅출정식을 4년 만에 개최한다.

키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서 영웅출정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웅출정식은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키움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이벤트를 구성했다.

먼저 치어리더의 오프닝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린 뒤 선수단이 입장해 홍원기 감독이 출사표를, 주장 이정후가 시즌 각오를 밝힌다. 이어 우승 기원 핸드 프린팅도 진행된다.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팬들에게 받은 질문 중 몇 가지를 뽑아 선수들이 직접 답변하고, 팬과 선수들이 함께 조를 이뤄 스피드 퀴즈게임, 의자 뺏기 게임 등을 진행한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인터뷰와 신인급 선수들의 장기자랑도 볼 수 있다. 이후 주장 이정후의 마무리 인사를 끝으로 영웅출정식은 종료된다.

한편 키움은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핸드 프린팅 액자, 모자, 사인볼, 파나소닉 전동 칫솔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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