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다예는 21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법무법인 명함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장의 명함이 담겼다. 법무법인 존재 피해자인권팀 팀장 김다예의 이름이 눈길을 끈다.
김다예는 "엄청난 직함을 주신 대표 변호사님"이라며 회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김다예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노종언 변호사와 좋은 기획을 구상 중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박수홍은 친형과 횡령 등의 문제로 법적 공방 중이다. 더불어 박수홍 부부는 최근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를 받고 있는 유튜버와 3차 공판을 진행했다.
한편 김다예는 지난해 12월 박수홍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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