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신재하가 제대 후 복귀 소감을 전했다.
신재하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신재하는 군백기 이후 복귀작 tvN '일타스캔들'에서 이른바 '쇠구슬남' 지동희 캐릭터를 맡아 선과 악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신재하는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신입기사 온하준 역으로 반전 면모를 연기 중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재하는 "'일타스캔들' 현장에서 전도연, 정경호 선배를 보며 제 목표를 정했다"며 "내가 선배들의 나이쯤 되었을 때 저 분들만큼만 현장에서 할 수 있다면 커리어를 잘 쌓았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무척 행복하고, 2023년 목표도 확고하다"며 "지금 이 마음을 유지하는 것. 불안함 없이 즐겁게 일하는 이 기운을 유지하고 싶다. 이걸 장착하기까지 10년이나 걸렸다"고 올해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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