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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 "이혼 후 1년간 母 안 봐, 돌아가시고 이틀 뒤 발견"(같이 삽시다)
작성 : 2023년 03월 21일(화) 15:14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은희가 어머니에 대한 후회를 털어놓는다.

2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방은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은희는 근황에 대해 "최근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를 촬영하고 있고 간만에 남편이 생겼다"며 극 중 남편 역할로 열연 중인 최재성을 언급했다.

이어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에게 '모처럼 생긴 남편이니 이불씬이라도 넣어달라'고 요청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한 방은희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삶을 이야기하던 중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사연을 털어놨다.

두 번의 결혼과 이혼 후 외로운 싱글맘으로 살아온 방은희는 어머니의 호출에도 약 1년 동안 만남을 미루기만 하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이틀 뒤에야 발견했다"고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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