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사랑에 빠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클럽 멤버를 모집하는 특별한 컴백 이벤트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 (러브스트럭)’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에는 ‘LOVESTRUCK CLUB’이라는 글자와 고양이 발자국이 새겨진 하트 모양의 자물쇠 이미지가 담겨 있다. 그 아래에는 ‘For everyone who wants to be in love! (사랑에 빠지고 싶은 모든 이를 위해)’라는 문구가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포스터 하단부에 기재된 의문의 전화번호가 눈길을 끈다. 컴백일을 뜻하는 0410으로 끝나는 번호로 전화를 걸면 케플러가 직접 ‘LOVESTRUCK CLUB’의 가입 안내 메시지를 전달한다. 케플러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여러분을 찾고 있다. 4월 10일 ‘LOVESTRUCK CLUB’에서 만나자”라는 멘트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LOVESTRUCK CLUB’의 사서함으로 연결된 모든 사람들은 케플러의 목소리를 듣는 것 외에도 사서함에 직접 음성을 남길 수도 있어 직접 참여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케플러는 앞서 키치한 무드의 앨범 로고 이미지를 공개하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케플러의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한 바 있다.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이 담긴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는 케플러가 보여줄 새로운 콘셉트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케플러는 4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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