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국 출신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한국어 인사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해리 스타일스 첫 내한공연 (HARRY STYLES LOVE ON TOUR 2023)이 20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됐다.
얼룩말 무늬의 반짝이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해리 스타일스는 'Music for a Sushi Restaurant'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건넨 뒤 자신의 첫 내한공연에 와준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기분 어떠냐. 즐겁게 해드리겠다. 있는 힘껏 즐겨달라. 준비됐나? 함께 즐기자"라고 재차 외친 뒤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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