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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섹시한 심부름꾼으로 변신…이문식과 만남 무슨 일이?
작성 : 2014년 12월 08일(월) 15:20

'힐러' 지창욱·이문식/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배우 지창욱과 이문식의 만남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의 제작진은 지하철 안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지창욱(서정후 역)과 이문식(고성철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오늘밤 첫 방송되는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액션 로맨스 '힐러'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인 화려한 액션 신이 담긴 주요 장면으로 심부름꾼 업무를 수행하는 서정후의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또한,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가 새로 들어온 심부름을 수행하던 중 업계 라이벌인 상수파와 격전이 벌어진 상황으로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긴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서정후가 새로운 사건을 의뢰 받고 찾아간 곳에서 만나게 된 인물인 고성철 역으로 카메오 출연을 맡은 이문식은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 겁에 질려있어 지창욱과의 만남에서 어떠한 일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힐러' 측 관계자는 "촬영 당시 지창욱의 실감나는 액션과 이문식의 열연이 더해지며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였던 장면"이라며 "지하철 액션 신은 특히 공들여 최선을 다해 촬영됐다. 그만큼 시청자 여러분을 만족시킬만한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에 맞서는 통쾌하고 발칙한 감성 액션 로맨스로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채민 기자 chaemin10@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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