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양윤서와 임수정, 이다현이 제53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각 체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윤서는 18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매화장사(60kg 이하) 결정전(3전 2선승제)에서 최다혜를 2-0으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아울러 국화급(70kg 이하) 결승에서는 임수정이 김다혜를 연속 잡채기 기술로 누르며 2-0으로 1위를 확정했다.
한편 이어진 무궁화급(80kg 이하) 결승에서는 이다현이 서민희(거제시청)를 상대로 연이어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금메달을 가져갔다.
▶제53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경기결과
매화급(60kg 이하) 양윤서(영동군청)
국화급(70kg 이하) 임수정(영동군청)
무궁화급(80kg 이하) 이다현(거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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