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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플러레 부산 국제그랑프리펜싱대회, 17-19일 개최
작성 : 2023년 03월 16일(목) 18:28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3 남녀 플러레 부산 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펜싱협회는 2024 파리 올림픽과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올해 7월 개최되는 세계펜싱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플러레 종목의 집중 육성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인천 국제그랑프리대회를 개최했고, 올해에는 부산 국제그랑프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펜싱협회는 이번 대회가 한국 펜싱의 플러레 종목이 다시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자 플러레 대표팀에는 임철우(성북구청), 이광현(경기화성시청), 하태규(대전도시공사) 등 국가대표 8명과 여자 플러레에는 홍효진(성남시청), 채송오(충청북도청), 홍세나(안산시청) 등 여자 플러레 총 8명 등 남녀 플러레 국가대표 16명과 국내 선수 24명 등이 참가한다.

또한 현재 남자 플러레 개인전 세계랭킹 1위이자 2022년도 인천 대회 우승자인 마리니 톰마소(이탈리아)와 여자 플러레 개인전 세계랭킹 1위이자 역시 2022년도 인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키에퍼 리(미국)를 비롯, 약 35개국 3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17일에는 여자 플러레 예선, 18일에는 남자 플러레 예선이 진행되며, 18일에는 남녀 64강전부터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tvN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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