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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회장기서 인하대 꺾고 단체전 정상 등극
작성 : 2023년 03월 15일(수) 19:02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경기대학교(경기도)가 인하대학교(인천광역시)를 4-1로 꺾으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대는 경장급(75kg 이하) 임주성(경기대)과 소장급(80kg 이하) 허동겸이 연속으로 점수를 따내며 2-0 으로 앞서갔다.

이어진 청장급(85kg 이하) 경기에서도 박진우(경기대)가 김준태(인하대)를 쓰러트리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갔지만 인하대는 선택권을 사용하여 역사급(105kg 이하) 김효겸이 김재원(경기대)을 상대로 승리하며 한 점을 만회하였다.

이어진 용장급(90kg 이하) 박성준(경기대)이 이용욱(인하대)을 밭다리와 덧걸이 기술을 성공시키며 최종스코어 4-1로 팀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날 열린 대학교부 개인전에서는 역사급(105kg 이하) 송영천(단국대학교)과 장사급(140kg 이하) 김지율(단국대학교)이 1위를 차지하며 단국대학교가 두 체급 석권하는 영광을 가져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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