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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차주영 "가슴 노출씬, CG? 몸 사린 것 아냐…모든 가능성 연 것"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3년 03월 15일(수) 16:36

치주영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더 글로리' 차주영이 노출 장면 CG에 대해 말했다.

15일 차주영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글로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차주영은 최혜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차주영은 파트 2에서 전재준(박성훈)과 애정씬 촬영 노출에 대해 말했다. CG처리 및 대역이 해당 장면을 소화한 것에 대해 차주영은 "몸을 사리려고 CG를 사용한 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준비를 하고 대역분도 준비를 하셨다. CG도 준비가 됐다는 합의 하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임했던 장면"이라며 "대역도 열심히 저도 열심히 했다. 노출을 하지 않았던 상황은 극 중 최혜정이 가슴 수술을 한 설정이었기 때문"이라며 "제 가슴 노출이 의미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노출 장면이 그려지는 것에 부담감을 없었을까. 최혜정은 "부담감은 전혀 없었던 거 같다. 하기로 한 순간부터 저는 최혜정이고. 저는 혜정이한테 너무나도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 장면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다. 몸 하나 있는 친구인데"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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