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15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 대한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수홍은 법원 앞에서 만난 취재진 앞에서 "청춘을 바쳐 열심히 일했던 많은 것을 빼앗겼고,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서 이 자리에 섰다"며 "저와 같은 피해자가 된 분들께 희망이 될 수 있는 재판 결과가 나올 수 있게 증언 잘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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