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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감독 "김민재, UCL 16강 2차전 정상 투입될 것"
작성 : 2023년 03월 15일(수) 13:25

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종아리 부상 우려가 있었던 김민재(나폴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나폴리는 1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프랑크푸르트와 2022-2023 UEFA 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 어빙 로사노, 알렉스 메렛은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지난 12일 열린 아탈란타와의 리그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어 우려를 자아냈다.

하지만 김민재는 전날(14일) 나폴리가 공개한 훈련 사진에서도 모습을 드러냈고, 감독의 정식 발언을 통해 출전에 문제가 없음이 밝혀졌다.

나폴리는 원정으로 열린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바 있다. 만약 나폴리가 승리한다면 구단 역사상 최초로 UCL 8강에 오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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