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안하무인 갑질 태도를 보였다.
13일 저녁 첫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오세린(최윤영)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린은 명품숍을 찾아 "내 옷 내놓으라"고 난동을 부렸다. 앞서 그가 예약해 놓은 상품을 직원이 착각해 판매했던 것.
이에 직원은 무릎을 꿇고 "정말 죄송하다"고 빌었다.
그러나 오세린은 "싸구려 무릎으로 이 상황 퉁치자는 거냐. 매니저, 얘 내 눈앞에서 치워. 당장"이라고 분노하며 안하무인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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