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고진영, 세계랭킹 3위 유지…리디아 고 16주 연속 1위
작성 : 2023년 03월 14일(화) 09:35

고진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진영이 2주 연속 세계랭킹 3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14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23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2주 전까지 세계랭킹 5위에 자리하고 있었지만, 이달 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3위로 도약했다.

이번 주 랭킹에서도 3위를 지킨 고진영은 2위 넬리 코다(미국, 7.93점)와의 차이를 0.7점으로 좁혔다.

한편 지난주에는 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세계랭킹 톱10에 변동이 없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랭킹포인트 8.44점으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11월말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뒤 16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타야 티띠꾼(태국, 5.86점)과 이민지(호주, 5.72점), 렉시 톰슨(미국, 5.62점), 브룩 헨더슨(캐나다, 5.33점)이 나란히 4-7위에 자리했다.

전인지는 랭킹포인트 4.61점으로 8위, 김효주는 4.34점으로 9위에 랭크됐다. 하타오카 나사(일본, 4.04점)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