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화제성을 싹쓸이했다.
13일 TV화제성 연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3월 2주 차 굿데이터 TV-OTT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순위에서 '더 글로리 파트2'의 임지연이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TV에서 방송되거나 OTT에서 공개 중인 드라마/시리즈 콘텐츠 25편에 출연한 출연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지연이 차지한 화제성 점유율은 4.2%다.
더 글로리 화제성 임지연 /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임지연 뿐만 아니었다. 임지연과 같이 4.2%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소수점 차이로 2위를 차지한 송혜교부터 이도현, 정성일, 박성훈, 박성훈이 2위부터 6위까지 이름을 올렸으며 8위에 오른 김히어라까지 총 7명이 Top 10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글로리 파트2'는 TV-OTT 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어 디즈니+'카지노 시즌2'의 최민식이 7위, SBS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의 이제훈과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파트2의 김남길이 각각 9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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