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재욱과 '환혼'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열기가 여전하다.
지난 11일 이재욱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2023 이재욱 아시아 투어 팬미팅-퍼스트 인 마닐라(FIRST' in MANILA)'를 성료했다.
앞서 이재욱이 출연한 tvN '환혼'은 19주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후속편 '환혼: 빛과 그림자' 역시 8주간 랭크됐다.
특히 '환혼'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브라질, 콜롬비아 등 미주, 유럽에 아프리에서도 열띤 반응을 얻었다.
이에 이재욱은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7개 도시 아시아 투어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고, 도쿄, 방콕, 홍콩, 자카르타에 이어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들을 만났다.
이에 대해 이재욱은 "항상 이렇게 먼 나라에 오면 너무나 감동을 받는다. 여러분 덕분에 너무나 행복하고, 오늘도 너무 즐거웠다. 항상 멀리서 응원을 보내주셔서 너무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욱은 26일 타이베이 팬미팅을 끝으로 7개 도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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