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연말은 크리스마스 파티, 송년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분주한 시기다. 연말 모임이 많은 만큼, 여성들은 때마다 어떠한 의상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다. 모임의 장소, 시간, 상황에 따라 이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선택하기 쉽지 않다.

한 벌로도 세련된 스타일이 완성되는 원피스는 최근 다양한 소재, 컬러, 디자인으로 출시돼 상황에 맞게 코디하기 좋다. 특히 모임의 성격에 맞게 차려 입는다면 누구보다도 센스있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차분하면서도 깔끔한 원피스, 로맨틱한 데이트에서는 우아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추천한다.

송년회 모임은 단정하고 세련되게


회사 연말 행사 등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가장 심플하면서도 멋을 낼 수 있는 모노톤의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특히 블랙 원피스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골드, 실버 소재의 소품이나 진주로 만든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하면 더욱 럭셔리한 연말 모임 룩이 완성된다.

미샤의 다크카키 컬러 원피스는 마치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매치한 듯한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스커트 부분에는 주름이 잡혀 있어 날씬한 몸매를 부각할 수 있다. 민소매 블랙 원피스는 트위드 스타일로 제작돼 세련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고 어떠한 재킷과 매치해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크리스마스 데이트는 로맨틱하게


크리스마스 등 연휴에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긴다면 뉴트럴, 버건디 등 고급스러운 컬러와 페미닌한 디자인을 갖춘 원피스를 제안한다. 특히 레이스로 디자인된 원피스는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미샤 뉴트럴 컬러 원피스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레이스 디테일이 럭셔리하고 로맨틱한 느낌을 준다. 바이올렛 컬러의 원피스는 고혹적인 매력을 더하고, 허리를 잡아주는 벨트가 날씬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베이지 컬러 레이스 원피스는 화사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인다.

미샤 관계자는 "다양한 행사가 많은 연말에는 모임 TPO에 맞는 의상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하지 않으면서 주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패션을 원한다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원피스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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