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조유정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신비로운 마스크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 조유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탄탄한 연기력에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까지 겸비한 조유정의 새로운 행보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발전 가능성을 지닌 조유정이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유정은 지난 2018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데뷔했다. 이후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청춘기록'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천재 테니스 여고생 김연아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어른연습생'에서 유라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배우 김소연, 김태우, 도상우, 이보영, 이청아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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