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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최지만, 시범경기서 안타…박효준도 적시타
작성 : 2023년 03월 13일(월) 10:04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과 박효준(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MLB 시범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쳤다.

지난 1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멀티 히트를 때려낸 최지만은 12일 뉴욕 양키스전을 결장했고, 다시 이날 경기에서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범경기 타율은 0.250(16타수 4안타)로 소폭 올랐다.

2회말 1사에서 3루수 뜬공으로 아웃된 최지만은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최지만은 대주자 코너 조와 교체돼 타석을 마쳤다.

박효준도 안타를 생산해냈다. 7회초 유격수 대수비로 기용된 박효준은 9회초 1사 2,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박효준의 시범경기 첫 안타다.

최지만의 동료 배지환은 6회초 2루수 대수비로 투입돼 야수선택으로 출루했다. 9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아웃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애틀랜타에 3-11로 완패를 당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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