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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5000m 계주 동메달 획득…린샤오쥔의 중국 1위
작성 : 2023년 03월 12일(일) 17:32

사진=권광일 기자

[목동=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남자 5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린샤오쥔이 속한 중국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7분04초884를 기록,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로써 한국은 동메달을 획득하며 2022 세계선수권 금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한국은 박지원-임용진-이준서-홍경환 순으로 이탈리아, 캐나다, 중국과 레이스에 나섰다. 한국은 초반 선두 자리를 유지하다 중국, 이탈리아의 거센 추격에 쫓겼다. 최하위로 쳐졌으나 캐나다 대표팀이 넘어졌고,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위가 7분04초414의 중국, 2위가 7분04초484의 이탈리아다. 혼성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린샤오쥔은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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