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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노메달' 린샤오쥔, 혼성 계주 2000m에서 은메달 획득
작성 : 2023년 03월 12일(일) 17:03

린샤오쥔 / 사진=권광일 기자

[목동=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이 혼성 계주 20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은 1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혼성계주 결승에서 2분41초821을 기록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중국은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중국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에서 500m, 1000m에 출전했으나 500m 결승에서 장비 미착용으로 실격됐고, 1000m에서는 준준결승 조 4위에 그치며 탈락했다.

개인전에서 메달을 수확하지 못한 린샤오쥔은 단체전으로 아쉬움을 씻게 됐다.

금메달은 2분41초646을 기록한 네덜란드의 차지였다. 이탈리아가 2분41초907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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