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5000m 계주에서 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11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5000m 계주 준준결승에서 2조 1위(6분56초824)로 결승에 올랐다.
이날 홍경환-이동현-임용진-박지원 순으로 레이스를 펼친 한국은 중반부부터 쭉 선두 자리를 유지한 끝에 가볍게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한국은 앞서 혼성 계주 2000m 준결승,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 오른 바 있다.
2조 2위는 이탈리아(6분57초406)가 차지했다. 1조 1위는 캐나다(7분766), 2위는 중국(7분01초430)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