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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라이크] 윤재연 구단주 '스롱 피아비 찐팬 인증한 응원전'
작성 : 2023년 03월 11일(토) 15:13
[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SK렌터카 LPBA 월드 챔피언십 2023 대회 하나카드 김가영과 블루원 엔젤스 스롱 피아비의 결승전이 11일 경기도 고양시 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세트스코어 4-3으로 접전 끝에 스롱 피아비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날 대회장에서 눈에 띄는 장면이 펼쳐졌다. 블루원 엔젤스의 윤재연 구단주는 스롱 피아비의 순서가 되면 ‘스롱 피아비 파이팅’을 선창하며 목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스롱 피아비가 안타깝게 득점하지 못하면 누구보다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모르는 사람이 윤재연 구단주를 봤다면 ‘저 사람은 스롱 피아비에 열렬한 팬인가봐’라고 말할 것 같았다.




스롱 피아비가 우승을 거머쥐자 대회장에 있는 어떠한 사람들보다 가장 크게 기뻐했다.





경기가 끝나고 윤재연 구단주와 스롱 피아비는 부둥켜 안으며 서로를 축하했고,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했다.






2023.03.11.

[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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