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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다음은 김순옥 사단…'판도라', 오늘(11일) 첫방부터 비밀 예고
작성 : 2023년 03월 11일(토) 10:04

판도라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김순옥 사단의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1일 밤 9시 10분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이 첫 방송된다.

'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의 최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의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홍태라(이지아)와 표재현(이상윤) 부부는 로맨틱한 키스를 하며 행복한 삶을 만끽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홍태라와 고해수(장희진)는 15년 전 미제 사건의 단서를 쫓아 한울정신병원으로 향한다. 홍태라와 고해수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이어 한울정신병원 실장 조규태(공정환)의 매서운 눈빛까지 '그날'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1회는 표재현이 높은 곳을 향한 야심을 드러내는 가운데 홍태라는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이 뜻밖의 사고로 되살아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은 "첫 회부터 홍태라의 인생을 흔드는 비밀이 드러나면서 엄청난 진실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며 "모든 예상을 빗나가는 허를 찌르는 전개와 이지아 표 색다른 킬러 액션, 스펙터클한 영상미가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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