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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세계선수권 3000m 계주서 조 1위로 준결승행
작성 : 2023년 03월 10일(금) 16:55

심석희 / 사진=권광일 기자

[목동=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에서 조 1위로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 대표팀은 10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여자 3000m 계주 준준결승에서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 2022년 대회에서도 여자 계주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한국은 2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1조에 속한 한국은 김건희-김길리-이소연-심석희 순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처음부터 선두에 올랐던 한국은 한 차례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으며 여유롭게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기록은 4분11초779.

2위는 4분12초783을 기록한 이탈리아가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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