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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홍경환, 세계선수권 500m 예선행…박지원 탈락 (종합)
작성 : 2023년 03월 10일(금) 11:58

홍경환 / 사진=권광일 기자

[목동=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준서와 홍경환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500m 예선에 올랐다.

이준서는 10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500m 예비예선 8조 경기에서 41초917을 기록해 조 1위로 예선에 올랐다. 2위는 42초032를 기록한 로버츠 크루즈버그(라트비아)가 자리했다.

이준서는 앞서 1500m에서도 조 1위로 준결승에 오른 바 있다.

11조에 출전한 홍경환은 500m 조 2위로 41초689를 기록,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1위는 피에트로 시겔(이탈리아)이 41초581로 예선에 올랐다.

홍경환도 앞서 1500m에서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린샤오쥔(중국)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던 박지원은 42초242에 그쳐 4위로 탈락했다. 린샤오쥔이 42초083으로 1위에 올랐다. 박지원은 1500m에서는 조 1위로 예비예선을 통과, 한국 남자 선수 모두가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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