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스터트롯2' 진성이 최수호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9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2'에서 탑 7을 뽑는 준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구희상 '조선의 남자' 선곡. 최수호 "TV조선의 조선의 남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 기대를 모았다. 구희상은 영탁의 '네가 왜 거기서 나와'를 작곡한 세미트로트 작곡가로 눈길을 끌었다.

최수호는 화려한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꾸몄고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를 본 주영훈은 "지금까지 참가했던 참가자 중 가장 잘 맞는 옷을 입고 나온 기분이었다"라고 칭찬했다.

진성은 "고음이 무리 없이 올라간다. 최수호는 기어가 없이 고음으로 올라간다"라고 극찬했다. 판정단으로부터 최고점 100점, 최저점 9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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