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스터트롯 2' 장윤정이 송도현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9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2'에서 탑 7을 뽑는 준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송도현. 그는 작곡가 M.O.T의 '꾼'을 선곡했다. 송도현은 화려한 리듬감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활력이 가득했던 무대에서 송도현은 최고점은 95점, 최저점은 87점을 기록했다.
장윤정 "저는 너무 놀라운 게 특유의 뒤집어서 내는 꺾기를 한 번도 안 했다. 도현이는 그런 노래만 하는 참가자인 줄 알았는데 이런 노래를 소화해서 깜짝 놀랐다. 노래 자판기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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