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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춤 망나니' 이도현, '더 글로리' 파트2 서사 예고
작성 : 2023년 03월 09일(목) 16:54

더 글로리 이도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 파트2로 돌아온다.

1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된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도현은 동은(송혜교)의 강렬한 조력자이자, 병원장의 아들로 태어나 고생 없이 자란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 어둡고 깊은 아픔을 지닌 인물 주여정 역을 맡았다.

파트1에 이어 파트2에서는 여정의 서사가 회를 거듭할수록 드러날 예정이다. 이도현은 그런 주여정을 통해 한 작품 안에서 로맨스, 스릴러,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표현한다.

특히 앞서 여정이 동은의 복수를 위해 칼춤을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 결심한 가운데, 예고편을 통해 여정의 성형외과를 찾은 연진(임지연)의 모습이 비춰지며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여기에 아버지를 해친 살인범에 대한 여정의 복수 또한 파트2에서 드러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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